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1

근막통증증후군(MPS)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은 근골격계 연부조직에 Trigger Point라고 하는 유발점이 독특한 통증패턴과 운동범위제한, 근약화, 피로감 및 자율신경학적 고유수용성 감각장애를 일으키는 증후군을 말한다. Trigger Point를 이용하여 통증 및 잘못된 체형을 치료하는 학문으로 그 본바탕은 근육에 있다. 근육을 이해하면 Trigger Point의 활용도는 더욱 커진다. 그러나 치료 포인트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MPS의 임상적 활용도는 떨어질 것이다. 근육을 이해했다는 것은 해부학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근육의 부착점은 조물주가 결코 무의미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근육의 부착점은 분명히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부학 책을 보면 붉게 채색된 근육은 분명.. 2024. 2. 8.
청각장애 임상적으로 청각장애는 외이 및 중이에서의 소리전도 장애를 일으키는 전도계장애와 신경전도로의 손상으로 오는 신경성 장애가 있다. 전도계 장애는 외청도가 왁스 또는 이물질에 의해 막히거나 청소골의 파괴, 중이염의 반복으로 오는 고막의 두꺼워짐, 등골이 난원창에 비정상적으로 밀착됨으로써 오는 경직 등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 전도계와 신경계의 청각장애는 음차를 가지고 간단한 실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음차를 진동시켜 앞이마에 부착하면 골전도에 의하여 음차의 진동음이 들린다. 이음차 진동음이 들리면 전도계 장애이고 진동음이 들리지 않으면 신경성 장애이다. 또한 청력은 청력계로 측정한다. 이 방법은 청각 역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예로써 90dB 이상의 작업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면 청각장애가 생긴다. 다시 말해서.. 2024. 2. 7.
청각 귀는 음파를 신경의 흥분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관인데, 이것은 너무나도 정밀하고, 민감하여 고막에 부딪치는 기체분자의 충격으로부터 몸이 진동될 만큼 큰 소리까지 잘 들을 수 있고, 또한 견딜 수도 있다. 그리고 귀는 예리한 선택성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이 모인 강연장의 여러 가지 잡음이 소란스럽게 들리는 환경에서도 연사의 말을 경청할 수 있으며, 또한 교향악단 지휘자의 귀는 마음에 거슬리는 한 악기의 소리를 지적할 수도 있다. 귀의 구조 귀는 해부학적 또는 생리학적으로 세 부분, 즉, 외이, 중이 및 내이로 구분된다. 외이: 외이의 이개는 연골로 피부에 둘러싸여 있고, 외이도의 외부로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약 2.7cm 길이의 S자 모양의 관이다. 외이의 이개와 외이도는 공기의 진동을 고막에.. 2024. 2. 7.
체온 정상체온 정상체온은 직장에서 37도 이고, 구강에서 36.7도라고 하지만 인구집단으로 보아 0.5도의 차가 있다. 그래서 구강온도의 평균치가 36.7도이지만 36.3~37.2도라고 한다. 이것은 밤,낮 즉, 일중변동이 있다. 그러나 밤, 낮을 바꿔서 일하는 경우에는 밤에 체온이 높아지고 낮에 낮아진다. 격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 38.5~40도 이상이 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오히려 36도 이하로 떨어지고 연령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 성별에도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은 다소의 변동은 있지만 체온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체내에서 형성되는 열생산과 체외로 방출되는 열 손실이 항상 같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만일에 이 두현상의 평형이 깨지면 체온이 높아지든지 또는 낮아지든지 할 것이다. 열생산 신체의.. 2024. 2. 6.